[Culture in 부산] 이번주말 꼭 가봐야할 추천 전시_아세안의 빛, 하나의 공동체 (2020.04.01 - 08.30)

아세안의 빛, 하나의 공동체

[ 아세안문화원 ]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단체관람과 도슨트 투어는 잠정 중단되었다고 해요.

예약제로 진행되지는 않지만, 동시 관람 인원수가 기획전시: 20명 / 상설전시: 30명으로 제한된다고 하니,

현장 방문시에 참고부탁드려요:)

+ ) 1층 정문만 이용가능

+ ) 승강기 미운영 ( 장애인 및 노약자 등 승강기 활용이 필요할 경우 안내데스크 문의: 051-775-2001,2013 )

• Opening: 화~금 10:00 - 18:00 / 주말 10:00 - 19:00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 Tel: 051-775-2024
• 주차 가능 (최대 2시간) / 주차권 수령장소: 1층 안내데스크

자세한 이용가이드는 홈페이지 참고해주세요:)

https://www.ach.or.kr/ct/3/2/1

아세안문화원(ACH)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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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아세안문화원'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운영하는 아세안 문화원에서는 상설전시 및 기획전시 등 아세안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상설전시 / 기획전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세안문화원에서는 2019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되었던,

"한-아세안 대화관계수립 30주년 기념 전시 <아세안의 빛, 하나의 공동체>展"을 부산에서 다시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 전시의 작품은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사일로랩이 제작한 ‘움직이는 예술'(KineticMedia Art) 작품인 “풍화(風火)”와 “묘화(妙火)”는 아세안 각지의 빛의 문화에서 착안된 작품이라고 해요.

어둠을 몰아내고 세상 만물의 모습을 선명하게 드러내 주는 빛은 과거로부터 오늘날까지지구촌 어디서든 희망과 꿈의 메시지를 담아왔죠.

“풍화”는 강물에 빛을 투사하며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아세안의 풍등을 재현하며, 백열전구 약270여 개로 구성된 “묘화”는 천천히 점화하고 또 소멸하는 아날로그의 빛을 통해 아세안을 상징하는 다채로운 문양들을 그려냅니다. 

 

전시의 기획 의도는 한국과 아세안의 화합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읽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현 상황에서 우리에게 이런 기획전시는 메세지와 더불어 마음에 따뜻한 바람을 일으켜 주는것 같아요.

까만 밤하늘에 별별이 날아오르는 풍등의 모습과, 강물로 표현된 바닥의 물에 투영된 풍등의 모습은 우리로 하여금 희망을 갖고 소망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따뜻한 영향을 불어넣는 것 같아요:)

 

이번 주말, 몸도 마음도 지친 나를 위해, 환상속의 공간을 들여다 보는 건 어떠신가요?!

출처: [아세안문화원홈페이지] https://www.ach.or.kr/user/program/detail?pno=1662&cno=2

아세안문화원(ACH)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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